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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포 선라이즈 로맨스 영화 리뷰

by Dahi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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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공식 포스터

[비포 선라이즈] 영화 기본 정보

[비포 선라이즈]는 1995년 1월 27일 개봉한 미국 로맨스 영화이다.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감독했고,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주인공을 맡았다. 제작은 '앤 워커-맥베이', 촬영은 '리 대니얼', 편집은 '산드라 아데어', 음악은 '프레드 프리드'가 맡았다. 한국에서는 1996년 3월 16일 첫 개봉을 했으며, 2016년 4월 7일 재개봉을 했다. 상영시간은 총 100분이다. 이 영화는 비포 시리즈 중에 첫 작품으로 기차에서 만난 두 남녀가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하루 동안 일어나는 사랑을 그리고 있다. 1995년 4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비포 선라이즈] 영화 줄거리 요약

두 주인공인 '제시'와 '셀린'이 기차에서 만난다. 그들이  비엔나에서 하룻동안 함께 지내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셀린'은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 대학교를 다닌다. 그녀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사는 할머니를 만난 뒤 프랑스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제시'는 마드리드로 유학 온 여자 친구를 만나려고 유럽에 왔다. 하지만 그는 실연을 당하게 된다. 그는 목적을 잃고 기차에 올랐다가 '셀린'을 만나게 된다. 둘은 기차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자 함께 기차에서 내리게 된다. 이 둘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노래를 듣기 위해 감상실에도 들리고, 묘지에 가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이 영화의 결말에서 두 사람은 헤어지고, 각자의 길로 떠나면서 끝이 난다. 그들은 6개월 후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진다.

[비포 선라이즈] 주인공 근황

1. 에단 호크

그는 1970년 11월 6일 미국 출생이다. 1985년 영화 '컴퓨터 우주 탐험'을 통해 데뷔를 했다. 2019년 제 39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미국의 배우이자 작가, 영화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젊은 시절 [죽은 시인의 사회]의 주연을 맡아 유명해졌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Doe Fund라는 단체에 후원을 해왔다. 이 단체는 노숙자들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그리고 그는 뉴욕 공공 도서관의 의원회에서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에는 Young Lions Fiction Award를 공동 창립하였다. 

2. 줄리 델피

그녀는 1969년 12월 21일 프랑스 출생이다. 1978년 영화 'Guerres civiles en France'를 통해 데뷔하였다. 2017년 제30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월드 시네마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프랑스와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 각본가, 가수이다.

[비포 선라이즈] 실제 촬영 명소

1. 촐암트슈테그 다리

이 다리는 주인공 '제시'와 '셀린'이 빈 서부역에서 내려 건너던 다리이다. 이곳에서 두 주인공들은 두 청년으로부터 연극에 초대를 받는다.

2. 클라이네스 카페

이 카페는 '제시'와 '셀린'이 테라스에서 손바닥 점을 보았던 곳이다. 이곳은 굉장히 로맨틱한 무드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곳은 성 슈테판 대성당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3. 프라터

이 곳은 빈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이다. 이곳의 대관람차는 약 120년 전인 1897년, 프란츠 요제프 황제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제시'와 '셀린'이 이곳의 대관람차를 탔다. 이 놀이공원은 입장료는 없지만 놀이기구를 탈 때 사용료는 낸다.

4. 카페 슈페를

이 카페는 135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가진 곳이다. 이 영화로 인해 유명해졌다. 영화 속에서 두 주인공이 이 카페에 앉아 장난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5. 오페라 하우스

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두 주인공이 있던 곳은 알베르티나 미술관의 2층 난간이다. 이곳에서 두 주인공은 키스를 했다.

 

[비포 선라이즈] OST 추천

1. Come here

영화 속에서 두 주인공이 한 레코드 가게에서 함께 듣던 음악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잘 표현한 곡이다.

2. Living life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온 음악이다. 기차역에서 헤어지며 다시 만난 것을 약속한다. 이때 이 노래가 장면의 아련함을 더욱 그대화 시켜주었다.

3. 바흐의 골드 베르크 변주곡 BWV 988

두 주인공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키스를 나눌 때 배경으로 나온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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