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 영화 기본 정보
[이터널 선샤인]은 2005년 11월 10일에 개봉한 미국 로맨스 영화이다. 5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 영화로 상영시간은 107분이다. 주인공 '조엘'은 아픈 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사'를 찾아간다. 그리고 헤어진 연인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2004년 31회 겐트 영화제에 청소년 심사위원상, 5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7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57회 미국 작가 조합상에서 각본상, 25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에서 작가상과 영국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감독은 '미셸 공드리'이며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등이 출연하였다. 2015년 11월 5일에 개봉 10주년을 기념으로 재개봉하여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았다.
[이터널 선샤인] 줄거리 요약
이 영화의 시작에서 '조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회사에 가지 않고 '몬토크'행 열차를 탄다. 그는 이곳에 도착해 해변을 거닐다가 노트를 꺼내서 일기를 썼다. 그러던 중 그는 과거에 자신이 이곳에서 파란 머리의 어떤 여자를 만났던 것을 기억해낸다. 그 여자는 그의 전 여자 친구인 '클레멘타인'이다. '조엘'은 이곳에서 그녀를 만나서 첫눈에 사랑에 빠졌었다. 소심한 성격의 '조엘'과 천방지축인 '클레멘타인'은 불같은 사랑을 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성격으로 결국 둘은 헤어졌다. '조엘'은 '클레멘타인'과 다툰 후 그녀의 직장으로 찾아갔지만 그녀는 그를 처음 본 것처럼 대한다. 게다가 그녀에게는 새로운 남자 친구가 있었다. '조엘'은 그녀가 그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워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도 이별의 고통을 잊으려 기억을 지우러 간다. 기억을 지우는 과정에서 그는 후회하고, 작업을 멈추어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억은 몇 가지만 남고 모두 지워져 버린다. 하지만 '조엘'은 그녀와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던 것을 기억하고, 그녀를 만났던 해변으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를 만나 둘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이터널 선샤인] 주인공 소개 및 근황
1. 짐 캐리
그는 1962년 1월 17일,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188cm의 장신으로 1975년 드라마 '해피 데이즈'로 데뷔를 했다. 그는 캐나다와 미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다. 한국에서는 영화 [마스크]가 흥행에 성공하여 그는 코미디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차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여 1983년에 본격적으로 TV에 출연한다. 하지만 오랜 무명생활로 그는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다.
2. 케이트 윈슬렛
그녀는 1975년 10월 5일, 영국 출생이다. 그녀는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1990년 TV영화 '쉬링크스'로 데뷔를 했다. 2-022년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영화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3. 커스틴 던스트
그녀는 1982년 4월 30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1989년 영화 '뉴욕 스토리'로 데뷔하였고, 2012년 제46회 전미 비평가 협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한국에서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쥬만지]로 알려졌다.
4. 마크 러팔로
그는 1967년 11월 22일, 미국 출생이다. 퍼스트콜로니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1년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남자 TV영화 미니시리즈 부문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미국의 배우이자 사회 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터널 선샤인] 영화 속 숨은 이야기
1. 이 영화는 두 주인공의 두 번째 만남을 처음으로 배치시키고, 그 후의 이야기를 마지막에 소개하는 구성이다. 이 영화의 각본가인 '찰리 카우프만'은 유명하다. 영화 속에서 '클레멘타인'의 머리 색상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그녀는 4가지 색상으로 염색했다. 첫 만남에서는 초록색, 둘의 사랑이 깊어갈 때는 진한 붉은색, 마음이 식어갈 때는 빨간색 그리고 이별 뒤에는 파란색으로 염색을 했다. 이것만 보더라도 그녀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원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리뷰 (0) | 2022.11.23 |
---|---|
헤어질 결심 박찬욱 로맨스 영화 후기 (0) | 2022.11.23 |
리틀 포레스트 : 사계절 일본 원작 영화 후기 (0) | 2022.11.22 |
비포 선라이즈 로맨스 영화 리뷰 (0) | 2022.11.22 |
카모메 식당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추천 (0) | 2022.1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