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사계절] 영화 기본 정보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은 2018년 3년 22일 개봉한 일본 영화이다.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138분의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다. 영화사 진진해서 배급하였고, '모리 준이치'가 감독을 맡았다. 주인공으로는 '하시모토 아이', '마츠오카 마유', '미우라 타카히로' 등이 있다. 이 영화는 고향으로 돌아온 '이치코'가 시골 마을에서 자급자족은 생활을 그리고 있다. 그녀는 직접 농사부터 시작해서 요리까지 모두 해낸다. 그리고 저마다의 음식에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리틀 포레스트] 줄거리 소개
이 영화는 일본 토호쿠 지방의 '코모리' 마을이 배경이다. 주인공인 '이치코'가 도시 생활을 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녀는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하는 자급자족 생활을 한다. 이 영화는 이렇듯 큰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평화로운 시골 생활을 그리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 주인공 소개 및 근황
1. 하시모토 아이
그녀는 1996년 1월 12일 일본에서 태어났다.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그녀는 체중 변화로 논란이 많았다. 하지만 2016년 이후로 다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현재는 예전의 소녀스러움보다는 성숙한 여성의 분위기이다.
2. 마츠오카 마유유그녀는 1995년 2월 16일 일본 출생이다. '히라타 오피스' 소속으로 동생은 '마츠오카 히나'이다. 2021년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3. 미우라 타카히로
그는 1985년 11월 10월, 일본 출생이다. '아노레' 소속으로 2009년 영화 '철로'를 통해 데뷔하였고, 2011년 제34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였다.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 영화 음식 소개
1. 일본식 감주, 아마자케 (여름, 가을 편)
'아마자케'는 여름에 마시는 음료이다. 이것은 '감주'라는 한자를 사용한다. 한국어 자막으로는 '식혜'라고 나온다. 그만큼 식혜와 만드는 법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점은 '아마자케'는 발효를 시키기 위해 누룩을 넣는다는 것이다. '식혜'는 엿기름을 넣는다. 이 음료는 진한 단맛이 특징이다. 이 영화에서는 얼음을 넣어 차갑게 즐긴다. 하지만 이 음료는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기도 한다.
2. 밤조림(여름, 가을 편)
이 영화를 통해 밤조림이 굉장히 유명해졌다. 밤은 가을의 대표적인 먹거리이다. 이 영화에서는 밤 조림을 만들 때, 간장 혹은 와인을 넣는다. 하지만 주인공은 설탕만을 넣어 만든다.
3. 낫토떡 (겨울, 봄 편)
이 영화의 주인공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낫토 떡은 낫토에 설탕과 간장 양념을 더했다.
4. 일본의 수제비, 핫토 (겨울, 봄 편)
핫토는낫토는 일본에서 먹는 일반적인 형태의 수제비는 아니다. 일본에서는 흔히 '스이톤'이라는 수제비를 먹는다. 핫토는 '토호쿠' 지방의 향토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스이톤보다는 얇은 두께의 반죽으로 식감 차이가 있다.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 한국판 영화 소개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 영화는 2018년 2월 28일에 개봉했다. 전체 관람가 등급의 103분의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다. 감독은 '임순례'가 맡았으며, '김태리', ' 류준열', '문소리' 등이 연기했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휴식과도 같은 힐링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시끄러운 차 혹은 오토바이 소리가 아닌, 풀벌레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리고 식당에서 먹는 패스트푸드나 배달 음식이 아닌, 농사를 지어 직접 요리를 해 먹는다.
'혜원'은 남자 친구와 함께 임용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시험에 떨어진다. 그 길로 그녀는 도망치듯 고향으로 내려간다. 시험에 합격한 남자 친구는 그녀에게 연락을 하지만, 그녀는 그런 그에게 답장을 하지 않는다. 그저 그녀는 이곳에서 며칠만 쉬다가 갈 생각이었다. 고향에서 그녀는 친구들을 만난다. 그녀의 친구들도 도시 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생활하고 있다. 그들은 직접 농사를 지은 작물로 매 식사를 만들어 먹는다. 그러다 보니 '혜원'은 생각보다 오래 이곳에 머물게 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였다. 한국 영화로 리메이크하는 조건으로 원작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일본 음식이 영화 내용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일본판은 음식의 레시피를 강조하는 면이 강하다면, 한국판은 시골의 풍경과 사계절의 재료를 소개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 이렇듯 두 영화는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 한국판에 나온 음식들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꽁꽁 언 땅에서 뽑은 배추로 만든 칼칼한 수제비와 배추전
2. 참나물과 사과꽃을 곁들인 오일 파스타
3. 달달한 밤 조림
4. 직접 담은 막걸리와 식혜
5. 통 가다랑어를 직접 갈아 만든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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