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히의 지구생활/유럽6 내가 살아가는 포르투갈의 작은 도시, 푼다오(Fundão) 🍒 내가 살아가는 포르투갈의 작은 도시, 푼다오(Fundão) 이야기포르투갈에 정착하려 했던 첫 여름이 지나고, 나는 지금 **푼다오(Fundão)**라는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다.리스본이나 포르투 같은 유명한 대도시는 아니지만,이 작은 도시에는 내가 꿈꾸던 조용하고 자연과 가까운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푼다오는 어디에 있을까?푼다오는 포르투갈 중부, 카스텔로 블랑코(Castelo Branco) 지구에 속해 있다.스페인 국경에서 멀지 않고, 산과 평야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다.수도 리스본에서는 차로 약 2시간 반, 북쪽의 포르투에서는 약 3시간 거리다.푼다오의 연중 날씨는?푼다오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비교적 온화하지만 습도와 비가 있는 편이다.🌞 .. 2025. 3. 22. [포르투갈 이민 일기] 내 인생 처음 유럽 이민 시도 안녕하세요 다히입니다!오늘은 제 인생 처음으로 다른 나라에서 살기로 마음 먹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저는 포르투갈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고, 한국에서 5년 가량을 생활하다가 결국엔 포르투갈로 떠나자!라며 한국에서 모든 짐과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포르투갈로 떠나왔습니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이제부터 여러분과 조금씩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2023년 7월, 나는 다시 한 번 포르투갈 땅을 밟았다.이번에는 사랑하는 두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 타마와 라브라도 벨라, 그리고 신랑과 함께였다.단순한 여행이 아닌, 새로운 삶의 정착이라는 커다란 목표가 있었다.포르투갈과의 첫 인연사실 포르투갈은 나에게 처음인 나라는 아니었다.독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은 후,포르투갈에.. 2025. 3.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