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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바웃 타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요약

by Dahi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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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공식 포스터

[어바웃 타임] 영화의 간략한 소개

이 영화는 2013년 9월 4일에 개봉한 미국 로맨스 코미디 영화이다. 한국에서는 2013년 12월 5일 개봉하였다. '리처드 커티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니키 켄티스 반즈', '팀 베번', '에릭 펠너'가 제작했다. 이 영화에는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등이 출연하였다. [어바웃 타임]의 러닝타임은 123분으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의 시간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인 '팀'이 성인이 된 날, 자신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가 '메리'에게 첫눈에 반한 뒤, 그 능력을 사용하며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 둘은 서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어바웃 타임] 스토리 전개 브리핑

이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인 '팀'이 자신의 가족을 소개한다. 그는 '폴리'라는 여자의 키스를 거부하며 새해를 맞는다. 그리고 다음날 그는 아버지로부터 놀라운 사실을 전해 듣는다. 바로 그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미래로 갈 수는 없지만, 자신이 기억하는 과거 상황으로 갈 수 있는 능력이다. 그리고 그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그는 어두운 공간에서 집중을 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그는, 어제로 돌아가 '폴리'에게 키스를 해준다.

어느 여름, 그는 첫사랑인 '샬럿'과 여름 휴가를 보낸다. '팀'은 그녀를 유혹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후에 그는 변호사가 되어 런던으로 간다. 어느 날 그는 블라인드 레스토랑에서 '메리'를 만난다. 하지만 이내 '팀'은 함께 레스토랑에 간 '해리'의 고민을 풀어주려 시간여행을 하는 바람에 그녀의 전화번호를 받지 못한다.

그러던 중 '팀'은 그녀가 좋아하는 모델의 사진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그 사이에 그녀에게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 '팀'은 그녀가 새로운 남자 친구를 만나기 전으로 시간여행을 한다. 그렇게 그와 그녀는 동거를 하게 된다. '팀'은 '메리'에게 청혼을 하고 두 사람은 결혼한다. 그의 결혼 생활은 작은 문제들은 있지만 그는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의 아버지는 폐암에 걸려 죽게 된다. '팀'은 과거로 이동해 아버지와 시간을 때때로 보내곤 한다. '팀'에게 셋째 아이가 생기자, 그는 아버지를 그만 보내주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찾아가 이별을 고한다. 아버지는 그에게 행복의 비결을 추천해준다. 그것은 바로 하루를 두 번씩 사는 것이다.

어느 사이엔가 '팀'은 시간여행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하루를 두 번씩 사는 일도 하지 않는다. 대신, 하루를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그것이 그가 깨달은 최고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어바웃 타임] 주인공과 배역

1. '팀 레이크' 역 - '도널 글리슨'

그는 영화의 남자 주인공으로 변호사이다. 영화 초반에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내적으로 성장한다. 

'도널 글리슨'은 1983년 5월 12일, 아일랜드 출생의 배우이다. 그는 아일랜드 배우인 '브렌던 글리슨'의 아들이기도 하다.

2. '메리' 역 - '레이첼 맥아담스'

그녀는 '팀'의 여자 친구이자 아내가 되는 인물이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매력적이고 온화한 성격으로 그려진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1978년 11월 17일, 캐나다 출생의 배우이다. 2003년 영화 [핫 칙]에서 '제시카' 역으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존재를 각인시켰다. 그리고 2004년에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라는 영화에 출연하여 할리우드 스타가 되었다. 같은 해에 [노트북]에 '라이언 고슬링'과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어바웃 타임] 감상 및 후기

우리에게 로맨스 영화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대표적인 영화들이 있다. 이 영화 또한 그중에 하나이다.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꼽자면 단연 이 영화가 최고가 아닐까 한다. 두 배우의 연기에서부터 영화의 스토리 전개가 좋은 영화이다. 주인공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언제든 과거로 돌아가서 그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다른 것들이 변화하는 것은 감내해야 한다. 결국 주인공은 시간여행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그는 쉽게 수정해서 얻은 행복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힘들고, 실패할지라도 아픔을 딛고 이겨내는 행복을 선택한다. 이렇게 이 영화는 가벼운 로맨스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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