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고전 로맨스 영화 감상 후기

오만과 편견 공식 포스터

<오만과 편견> 정보 제공

이 영화는 영국 작가인 '제인 오스틴'의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의 개봉일은 2006년 3월 24일이다. 이 영화의 감독은 '조 라이트'이고, '키이라 나이틀리', ' 매튜 맥퍼딘', '브렌다 블레신', ' 도날드 서덜랜드', ' 톰 홀랜드' 등이 출연하였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엘리자베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둘째 딸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빙리'와 '다아시'가 머물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6년 5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칼 포먼 상'을 수상하였다.

<오만과 편견> 내용 전개 요약

주인공인 '리지'는 '베넷' 가의 둘째 딸이다. 그녀는 솔직하고 활발하다. 그녀의 엄마인 '베넷' 부인은 딸들을 부유한 집으로 시집보내는 것이 목표이다. '리지'와 '다아시'는 무도회에서 만난다. 그의 친구인 '빙리'가 그에게 '리즈'가 아름답다고 말하자, 그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리지'는 그것을 듣는다.

'리지'의 큰 언니인 '제인'은 그 무도회에서 '빙리'와 첫눈에 반한다. 다음 날 그녀는 그의 집에 초대된다. 하지만 그녀는 감기에 걸려 그의 집에 머물게 된다. '리지'는 언니가 걱정이 되어 그의 집에 찾아가고, 언니가 '빙리'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빙리'는 갑작스레 '제인'에게 편지를 남긴 채 런던으로 떠난다. 그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어느 날, '리즈'는 '다아시'를 만나서, 그가 '빙리'와 '제인'의 결혼을 막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에 따르면 두 집안이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화를 나누던 '다아시'는 '리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마음을 거절한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지만 주변 상황으로 헤어진다.

'다아시'는 '제인'에게 편지를 쓴다. 그 편지는 '리즈'의 오해를 풀어준다. 그 후 '리지'는 '다아시'의 집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그곳에서 '리지'의 모든 오해가 풀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오만과 편견> 출연진과 배역 소개

1. '엘리자베스' 역 - '키이라 나이틀리'

이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역할은 '키이라 나이틀리'가 맡았다. '엘리자베스'의 애칭은 '리지'이다. '베넷' 씨의 둘째 딸로 21살이다. 그녀는 장난기가 많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역할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는 1985년 3월 26일에 태어난 영국배우이다. 1993년 드라마 '로얄 셀레브레이션'으로 데뷔를 하였다. 2003년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하여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그녀는 2014년 개봉한 <비긴 어게인>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녀의 노래와 연기 실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2. '다아시' 역 - 매튜 맥퍼딘

'다아시'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신사이다. 그는 키가 크고 잘생긴 미남이지만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엘리자베스'에게 호감을 가지고 청혼을 했지만 거절당한다. 그녀는 그의 오만하고 무례한 태도를 지적했고, 그는 그것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역할을 맡은 '매튜 맥퍼딘'은 1974년 10월 17일에 출생한 영국배우이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연기를 공부했다. 국내에서는 <오만과 편견>을 통해 알려졌다. 2012년에는 <안나 카레니나>에서 '키이라 나이틀리'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최근, 그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오만과 편견> 감상 후 개인적인 소감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배우자의 외면적 가치보다 애정과 상호존중을 중요시한다. 영화의 초반부에는 현실적인 시각을 비추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신데렐라적인 요소가 나지만, 18세기 유럽의 결혼과 신분제가 현재와는 달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가능한 결말이다. 이 작품은 로맨스물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영화의 원작인 소설이 200년이 지난 소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현재에도 상대를 겉모습으로 판단하곤 한다. 그에 따라 편견을 가진다. 하지만 '리지'와 '다아시'를 보며 그러한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상대방을 편견 없이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과연 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