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 어게인 동물 영화 리뷰

 

<베일리 어게인> 기본적인 내용 소개

이 영화는 2017년 1월 27일 미국에서 개봉을 하였고, 2018년 11월 22일에 한국에서 개봉한 미국 영화이다. 감독 '라세 할스트롬'이 연출하였고, '조시 게드', '데니스 퀘이드', 'K.J. 아파', '브라이스 게이사르', '브릿 로버트슨', ' 페기 립튼' 등이 출연했다. 주인공 '이든'의 반려견인 '베일리'는 행복하게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 어느덧 4번째 삶을 살아간다. '베일리'는 방랑하며 지내다가 마침내 자신이 다시 태어난 이유를 깨달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베일리 어게인> 스토리 라인

'베일리'는 레드 레트리버이다. '베일리'는 주인인 '이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든'은 성장하여 출가하였고, '베일리'는 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 후에 '베일리'는 몇 번의 환생을 거듭하다가 마지막은 믹스견으로 환생하였다. 하지만 이때, 주인이 그를 유기하였고 노인이 된 '이든'과 다시 만나게 된다. '이든'은 처음에 그를 보호소에 보내지만 이내 다시 데려와 '버디'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베일리'는 '이든'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한나'와 만날 기회를 만들어준다. 영화의 마지막에 '베일리'는 '이든'에게 자신이 '베일리'일 때의 묘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정체를 말해준다. 결국 '이든'은 '버디'가 '베일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베일리 어게인> 출연 배역 및 소개

1. '조시 개드' - '베일리', '엘린', '티노', '버디' 역의 목소리

그는 1981년 2월 23일에 태어난 미국 배우이다. 그는 영화 <베일리 어게인> 뿐 아니라 <겨울왕국>과 <겨울왕국 2>의 '올라프' 목소리를 연기했다. 

2. '데니스 퀘이드' - '에단 몽고메리' 역

그는 1954년 4월 9일 출생으로 배우이자 프로듀서, 감독, 가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멕 라이언'의 전 남편으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에 마약사범이었지만, 현재는 그것을 극복하였다. 그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배우이다.

3. 'K.J. 아파' - 10대 '에단 몽고메리' 역

그는 1997년 6월 17일 출생의 뉴질랜드 배우이자 가수이다. 그는 미국 드라마인 <리버데일>을 통해 알려졌다. 

<베일리 어게인> 등장 반려견 정보 소개

1. '베일리' - 레트리버

레트리버의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이다. 비슷하게 생긴 래브라도 레트리버가 원형이다. 한국에서는 인절미, 골댕이, 골든 댕댕이라고 불린다. 영미권에서는 너겟이라고 불린다. 레트리버는 성격이 온순하고 영리하여 안내견으로 활동한다. 이 견종은 대형견으로 체중이 25~40kg에 달한다. 이 견종은 고관절 이형성증과 암 발병률이 높다. 특히 골든 레트리버의 60퍼센트가 림프종으로 사망한다.

2. '엘린' - 저먼 셰퍼드

저먼 셰퍼드는 독일에서 개량된 목양견이다. 이 품종도 체중 23~43kg 정도의 대형견이다. 이는 군견으로 많이 활동하며, 지능이 높아 예전에는 안내견으로도 많이 활동하였다. 이 품종은 백내장 발병률이 높아 실명하는 경우가 많고, 유전적 질병이 다발하는 견종이다.

3. '티노' - 웰시 코기

웰시 코기는 영국 웨일스 지역의 목양견 계통이다. 이 품종은 2010년 중반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웰시 코기는 귀가 넓고, 다리는 짧은 모양새이다. 그리고 특유의 엉덩이를 흔들며 걷는 모습이 있다. 웰시 코기는 다리가 짧아서 소형견으로 오해하지만, 사실은 체중 10~17kg 정도의 중형견 사이즈이다. 

<베일리 어게인> 감상 리뷰

나는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고 있다. 이렇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이 영화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슬픈 이야기이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 영화는 주인공인 '베일리'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슬픔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결국은 미소가 지어지는 영화이다. 반려견은 항상 주인을 바라본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영화이다. 이 영화가 끝난 후에, 집에 있는 나의 반려견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졌다. 나의 강아지 친구를 더욱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졌다.